* 이번 내한 캐나다 선교사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행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총 4500킬로미터에 가까운 거리를 달렸습니다. ㅜ.ㅜ 오는 도중 리비에흐-듀-루(Rivière-du-Loup) 지역에서 멋진 바다 풍경을 보았습니다. 월요일 저녁 몽튼(Moncton)에서 주사랑교회 정성도를 만났습니다.


화요일 아침 비행기편으로 오는 팀과 합류하여 케이프 브리튼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바덱(Baddeck)에서 캐나다의 천재 발명가 벨 동상을 만나고, 던컨 맥래(Duncan M. Macrae) 선교사가 묻혀있는 교회 묘지를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맥켄지(William John McKenzie) 선교사 기념비를 세운 맥켄지 가족 묘지를 방문했습니다.


이런 선교사님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한국은 절대로 존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영적, 육적 풍요는 다 이 선교사님들의 도전적이고 순수한 믿음 때문입니다. 머리가 절로 숙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