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요일 여정은 팀홀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많은 내한 캐나다 선교사를 배출한 파인힐 신학교와 아카이브를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1시간 30분을 달려 윌리엄 푸트 (Foot, William R) 선교사님의 묘비에 도착했습니다. 그전에는 비가 많이 왔는데, 정말 거짓말처럼 묘비 앞에서는 비가 그치고 해가 나왔습니다.
다시 차를 달려 루넨버그에 도착했습니다.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여기서 핼리팩스에서만 판다는 랍스터 써브웨이를 먹었습니다. 값이 일반 써브웨이의 두 배입니다. ㅜ.ㅜ 그리고 페기스코브에 들러 빨간 지붕 등대와 돌로 된 아름다운 해변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안개가 너무 많아서 광활한 절경을 다 보지 못했습니다.
오는 길에는 맛있는 피시앤칩스를 먹었습니다. 값도 싸고 양도 아주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