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도문에서 일용할 양식이라는 것은 우리의 양식 뿐 아니라 필요한 모든 것을 말합니다.
마틴 루터는 일용할 양식이란 집이 없는 사람은 집을 구하는 것이 직장이 없는 사람은 직장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고, 남편이 없는 여자는 남편을 달라고 구두가 없는 사람은 구두를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라 말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독일 함부르크 대학에서 강의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 대학은 규모가 매우 커서 학생 수가 약 8만 명 신학생 1500명 되는 큰 곳입니다. 그곳에서 한 학기 성령론을 강의하려고 준비하고 3월 6일자로 비행기 표를 예약해 놓았는데 3월 3일 전화가 오길 오영석 교수님은 금년에 이곳에 강의 올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독일은 정확한 나라라서 이런 일이 있으면 1년 전에 연락이 미리 와야 하는데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었습니다.
황당해 하고 있는 순간 저는 갑자기 그 전에 들었던 간증이 떠올랐습니다. 그 간증의 내용은 어떤 목사님이 "일용할 양식을 달라는" 주기도문을 1000번 외워서 4억 5천만 원을 해결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주기도문 한번에 45만원 받은 것이었습니다.
"나도 한번 해보자"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독일 못간 것을 3/6일을 20일로 연기하고, 눈도 많이 내렸는데 산위에 올라가 눈밭에 앉아 3일간 금식을 하고 반드시 응답해 달라고 하면서 주기도문을 밤에 1000번 했습니다. 그렇게 다 하는데 9시간 30분 걸렸습니다.
주기도문이 끝나고 나니 아침이 되어 잠깐 잠이 들었는데 아는 장로님이 꿈에 나타나 ‘목사님 비행기 표 하나를 1000불 주고 사왔습니다. 받으세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식사하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목사님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었습니다. 빨리 오세요." 그래서 전 1990년 3월20일 비행기를 타고 독일 함부르크 대학에 갔습니다.
나를 오지 말라고 했던 사람들이 회의를 한 끝에 다시 오라고 하더니 말을 해줍니다. "옛날에 조건 그대로 왔으면 목사님은 세계여행 비행기 표도 안 나오고 휴가비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우리 마음이 움직여서 회의를 다시 해서 목사님 올 때 세계 여행할 수 있는 비행기 표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그 1년 동안 어디가서도 편히 살 수 있도록 저는 5만 불, 6천만 원이란 돈을 충분히 모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일용할 양식을 달라는 저의 주기도문 1번을 6만원으로 돌려주셨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막연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동안에 있어서 필요한 것을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응답하는 것을 믿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