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에 있었던 주사랑 교회 부서별 부장후보 선출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개표 진행상황:

각부서 공천 및 투표순위결정과 특별한 달란트를 가진 분 임명을 위한 투표.

투표용지 개표는 목사님외 무작위로 선출된 4명의 성도가 (김한진, 임기쁨, 신한나, 현제광, 홍철우 집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각 부서별로 투표율에 따라 1순위부터 3순위까지의 임시 후보 명단을 작성한 후, 각각의 후보 분들께 전화를 드려서 선거출마 참가 혹은 기권여부를 확인하였고 참가 하시는 분들은 교회법에 따른 최소한의 제직 준수 사항에 대해 확언을 받았습니다.

제직준수 사항:

제직 준수 사항은 다음과 같이 4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1. 제직은 예배에 충실한 분으로 모든 예배에 참여하도록 합니다.

2. 제직은 십일조 생활에 정직하게 구별된 삶을 삽니다.

3. 제직은 부부가 같은 교회를 출석합니다.

4. 제직은 모든 말과 행동에 덕이 되어야 합니다.

위의 과정에 따라 정리된 부서별 후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집사의 시작은 사도들이 기도와 말씀 전하는 것 이상으로 구제와 봉사에 힘쓰는 것이 덕이되지 않아서 이 직무를 감당할 성령충만한 집사를 세워서 행하게 하고 사도는 오직 기도와 말씀을 전하는데 전념하였다는 신약성경 말씀에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서리 집사는 1년에 1회성 직분으로 부여합니다.

기도 후 성령충만하며 기본적으로 위의 4가지는 충성되게 지켜 본이 될 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다른 부서라도 그리스도의 지체로써 서로 돌아보아 하나님의 교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섬겨야합니다.

제직이 구성이 되면 성령 충만한 헌신된 사람임을 성도들로부터 인정 받은것이기에 서리집사직분을 부여할것입니다.

그 동안 직분이 없어서 여러부서에서 충성되게 봉사하고 있으나 결혼을 하지 않았거나 입교한지 얼마되지 안아서 제직으로써 직분을 받지 못한 분을 30세 이상인 분들에게는 서리집사로 임명할것입니다.

서리집사 이상으로 직분을 갖고 있는 분들은 충성스럽게 봉사의 서약을 한 사람이라고 인정하며 모든분이 최선을 다하여 순종으로 봉사에 임해주셔야 합니다.

집사는 봉사직이기에 이름만 갖고 있는것은 덕이되지 않으므로, 봉사에 전혀 마음이 없으신 분들은 그 직분을 내려놓고 예배를 통하여 은혜를 받을수 있도록 예배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서리집사이지만 예배에 충성됨도 아무런 봉사도 하지 않는 분은 서리 집사직을 철회합니다.

서리집사로 2-3년 경과된 분들 가운데서 위4가지 부분에 기본적으로 충성되며 모든 일에 솔선수범 성도님들과 연합하며 덕을 끼치는 분들은 기도 후 선출하여 집사교육을 받고 제직들의 동의를 얻어 안수집사로 임명합니다.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

서리 집사이상은 하나님교회에 충성된 자라는 전제를 가지므로 각 부서별로 교회 일을 부탁할 때 기쁨과 성령충만함으로 적극 순종하셔야합니다.

자기권리를 주장하는 자의 위치가 아니라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갑시다.

모든 주사랑교회 교우님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과 축복이 항상 깃들기를 축원합니다.

주사랑 김학준목사